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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나는 말하듯이 쓴다

hyeok0724.kim@gmail.com 2022. 3. 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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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하듯이 쓴다 - 강원국 지음

느낀점

필자가 써내려가는 글들은 개발 문서들을 제외하고 논문들일 것이다. 회사에서 쓰는 논문, 학위논문 정도 인데 쓸때 참 많은 질문들을 스스로 했던 것 같다. 정말 그런가? 왜 그렇게 될까? 그에 답을 하면서 글을 쓴것 같다.

당연시 생각했던 이러한 질문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받게 되는 질문에 대해서 하나하나 공감하고 소중이 하기로 하였다.

 

 

1장 말과 글의 기본이 되는 일곱 가지 힘

 1) 조금은 뻔뻔하게, 조금은 용감하게: '현문현답' 질문의 힘

  - 호기심이 많고 아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생존에 유리했다.

  ※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 사회는 질문을 하면 그것 밖게 모르냐, 알아서 뭐하려고? 라는 식의 잔소리를 듣는다. 그래서 그냥 시키는 대로 움직였을 지도 모른다. 과거에 오바마 미국 전대통령이 한국에 방문 했을 때 기자들에게 질문을 하라고 했을때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았던 것 처럼 가서 무슨 말 하는지 기사 쓰라고 해서 갔고 자리잡고 기사를 쓰는 위에서 시키는 일만 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신 기술이 들어서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익명으로 또는 비대면으로 창피를 당하지 않고 유튜브 또는 구글에 질문에 대해 검색을 하거나 묻는 것으로 인해 젊은 친구들이 더 발달을 많이 했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과거 대학교에서 기말고사를 받고 B+를 받아도 그떄는 교수님한테 가서 왜 틀렸는지 묻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왜 틀렸는지 메일을 주고 받기 때문에 더욱 성장 할 수도 있다. 그래서 더욱 젊은 친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듣는 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글쓰기는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 특정 주제에 글을 쓰려고 하면 50개의 질문을 만들어 인터뷰, 서적 등을 찾아 답을 찾다보면 한권의 책이 나온다.

 2) 눈을 잘 써야 말과 글이 좋아진다: 주목을 뛰어넘는 관찰의 힘

 - 우리는 사회에서 하라는 것을 하지 않으면 혼났다. 칠판을 안봐도 혼나고 적으라는 대로 안적어도 혼났다. 

 - 회사에서 상사가 80점짜리 결과물을 원하면 나는 그 이상의 결과물을 내서는 안되었다.

 - 상사가 쓰라는 대로 쓰는 것이 회사가 원하는 보고서 이다.

 - 주변을 보고 호기심을 가지고 파면 팔수록 더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 자기만의 컨텐츠, 자신만의 글쓰기가 되어야 한다.

 - 글쓰기야 말고 독자와의 소통이고 공감 이다.

 3) 마음이 통해야 소통이다: 상대를 움직이는 공감의 힘

  - 공감이란 측은지심에서 출발한다. 거울신경세포 라고 하는데 감정이입과 역지사지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공감이다.

 4) 적은 노력으로 얻는 최고의 효과: 불현듯 깨우치는 통찰의 힘

  - 전체로 종합하는 통찰력이 필요한 그때 흐름과 방향이 잡히는데 이것을 뮤즈(Muse), 영감이 주는 여신이 찾아왔다고 한다.

  - 관심분야가 있는 것은 필요조건이고 달성하고자 하는 꿈과 목표가 있는 것이 충준조건 이다.

 5) 비판하라. 대신 잘 비판하라: 위기를 돌파하는 비판의 힘

  - 팩트 체크로 사실성을 확실히 파악하고 이야기를 해야한다. 

  - 모순없이 똑같은 잣대로 적용하고 있는지 자기검열을 확실히 해야 한다.

  - 비판은 "틀렸다"가 아니라 "나와 다르다" 라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함 

 6) 당당한 '프로불편러': 이성을 보완하는 감성의 힘

  - 사회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감추고 억눌러야만 조직에 융화 될 수 있다. 감정이 앞서면 상사와 싸우고 팀원들과 사이가 나빠질 수 있다.

  - 글쓰기를 하면 감정을 싣게 되고 그로 인한 감정을 토로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됨

  - 행동에 대한 후회를 글로 쓰게 되면 그러했던 이유가 생기고 새로운 용기가 생김

 7) 재미를 먹고 자라는 말과 글: 실패 속에서 크는 상상의 힘

 8) 태도가 반이다

  - 상대의 말을 자르지 마라

  - 상대가 말할 때 메모해가며 경청하라

  - 의표를 찌르는 질문을 준비해라

  - 대답할때 결론부터 말하라

  - 유머를 구사해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라

  - 표정에 유의해라

  - 주제에 벗어나는 말은 절대 하지 마라

  - 누구나 아는 애기는 삼가라

  - 할말없으면 침묵해라

  - 반박은 일단 수긍한 후에 해라

  - 가급적 긍정어를 써라

  - 동의도 반박도 마땅치 않으면 화제를 전환하라

  - 같은 말은 되풀이 하지 마라

  - 토론을 마치면 복기하고 동영상을 찍어라

  - 토론을 잘하는 사람을 보고 배워라

 9) 회의가 좋아야 회사가 산다: 25분의 기적

  - 회의는 숙제를 해결하는 자리가 아니라 만드는 자리임

  - 회의는 정확한 목적과 끝나는 시간을 정해두고 해라

 

 

2. 그래서 어떻게 합니까: 말하기와 글쓰기의 기본 태도

 1) 말하듯 써라: 말 못하는 사람은 없다.

  - 자신의 생각을 계속 말해보라. 말을 하면서 정리가 된다

 ※ 업무를 할때 끊임 없이 직장동료들과 업무 이야기를 하면서 질문하고 이야기를 듣고 공유를 하도록 하면 좋은 문화가 될 것으로 보임

 2) 토끼를 이긴 거북이: 노력으로 극복하는 글쓰기 두려움

  - 말하듯 써보아라

 3) 나는 오늘도 안경을 닦는다: 스트레스와 슬럼프를 이기는 습관의 힘

  -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라

 4) 거인의 어깨에 올라 써라: 모방의 종착점

  - 다른 사람의 생각을 변형하여 재배열 하거나 다른 이야기를 섞어서 만들어라

 5) 쓰기전에 친해져라: 관심, 관찰, 관계

 6) 100세 시대 글쓰기: 시간을 장악하라

  - 시간이 없다면 억지로 만들어서라도 시간을 들여 글을 써라

 

 

3. 말과 글의 맛 끌어내는 최고의 재료들

 1) 무엇을 어떻게 찾을까: 자료가 반이다

 2) 아는 만큼 쓸 수 있다: 불확실함 이기는 자식과 정보

 3) 티끌을 모으는 습관: 책이 되는 메모

 4) 출력의 질 좌우하는 입력: 책벌레가 되자

 5) 운동 잘하면 글도 잘 쓴다?: 생각 근육 단련법

 6) 살아 숨쉬는 글의 조건: 많이 경험하라

 

 

4. 조금 쓰고 늘리기, 말해보고 줄이기

 1) 글이 글을 낳는다: 뇌는 계속 쓴다

  - 인간은 빵을 굽고, 술을 빚고 글을 쓰는데, 이 세 가지는 모두 숙성과 발효가 필요하다

 2) 한 문장을 향해 직진하라: 글의 초점 맞추기

 3) 분량은 내가 정한다: 줄이느냐 늘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4) 잘 빼야 잘 쓴다: 자동기술법의 뒤를 잇는 자동요약법

  - 지식과 정보의 홍수 시대다. 간결함이 미덕이기 떄문에 요약하는 것이 능력이다.

 5) 청사진이라는 환상을 버려랴: 조립식 글쓰기의 간편함

 6) 장모님에게 배운 글 구성법: 잘 배열하라

 

 

5. 개요 짜기부터 퇴고까지, 책 한권 써보기

 1) 하루키도 나처럼 쓴다고?: 개요가 승부처다

 2) 첫인상이 좋은 글, 여운을 남긴는 글: 초두효과와 최신효과

 3) 내 머릿속 현미경: 글맛을 살리는 디테일

 4) 논리야 놀자!: 글을 해치는 논리적 오류들

 5) 글에도 표정이 있다: 감정을 전달하는 글쓰기

 6) 빵점 에서 시작하는 글쓰기: 쓰지 말고 고쳐라

 

 

6. 오늘도 말하고 쓰는 이유

 1) 불효자는 씁니다: 글쓰기의 즐거움

 2) 누가 날 쓰게 할까: 바로 여러분

 3) 글이든 인생이든 내가 주인이다: 언제나 즐거운 관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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