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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e NRT Story
[BOOK] 스타트업 아이템발굴부터 투자 유치까지 본문
작성일: 21년 12월 25일
후기: 스타트업에 대해서 간접경험을 통하여 의사결정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생각되며 깔끔하게 투자관련 용어들을 정리해주어 문서 작성시 참고가 될것이다.
차례
1. 창업을 해야 하는 이유
2. 스타트업의 시작
3. 스타트업 팀 빌딩
4. 스타트업 컴퍼니 빌딩
5.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
6. 알아두면 좋은 스타트업의 모든것
7. 부록
1. 창업을 해야 하는 이유
1) 나이가 들어 직업을 선택하는 기회가 줄어들고 양육비, 생활비가 증가하면 창업을 하게 되는 반복을 함(잭 웰치)
2) 내가 가진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이용하여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짐으로써 지금보다 더 풍요롭고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창업을 하게 됨
3) 기대수명이 증가하고 은퇴후에는 의료비용과 생활비의 증가로 가계의 부담이 생기는데 비해 정년퇴임 연령은 점점 줄어들고 있음. IT의 경우 정년퇴임이 55세임
4) 배는 항구에 있을때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그것이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괴테)
5) 어딘가 소속돼어 있을때 가장 안전할 때이다. 하지만 안전함이 영원 할 순 없음. 불확실성의 시대에 확실한 것은 '변화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2. 스타트업의 시작
1) IT창업을 하면서 외주 맡기는 것은 피를 토하며 말리고 싶음. 외주업체들은 1명의 개발자가 3~4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품질이 좋을 수가 없음
2) 골목식당에 보면 준비되지 않은 많은 사장들이 나오는데 '창업하기 전에 준비부터 철저하게 하라' 말하고 싶음
3) 중소 벤처 기업부의 자료에 따르면 1년차(62.7%), 3년차(39.1%), 5년차(27.5%), 10년차(8%) 확률로 생존하며 0.01%가 유니콘(시총 1조원) 기업이 됨
4) 시작이 반이다 라고 하는데 시작되는 첫단추를 잘못 꽂으면 실패함
5) 창업아이템은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 Point), 즉 고객의 불편한 점을 찾아 해결하는 것임
-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의 불편함 해소
- 당근마켓,번개장터: 중고 거래의 위험 해소
- 마켓컬리: 신선한 재료 배송
- 야놀자,여기어때: 숙박업소 예약 및 검색 불편 해소
- 쏘카: 렌트카의 불편함 해소
- 스테이즈: 단기, 장기 체류 외국인 주거 문제 해결
- 집닥: 인테리어 업체 비교 견적
- 집토스: 임차인 수수료 없는 부동산 중개
- 카닥: 자동차 수리 업체 비교 견적
- 콴다: 인공지능 수학 문제 풀이
- 굿닥: 병원 및 약국 검색 및 비교
- 크몽: 재능 거래
- 위시캣: 아웃소싱 비교 견적
- 에브리타임: 대학생 시간표 관리 및 커뮤니티
- 줌: 온라인 화상 회의
6) 고객이 원하는 것 ->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여 비용 지불할 수 있도록 하여야함
7) 창업자가 좋아하는 것을 통하여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야함. 창업은 짧은 시간이 아니라 오랜 시간 노력과 끈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임
8) 오타쿠와 같이 한분야에 깊이 빠져 특정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써 경쟁사의 경쟁력이나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야함
9) 고객이 원하며, 창업자가 좋아하는 분야이며 남들보다 잘하는 것이 창업 아이템임
10)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명확한 고객 가치가 있어야함
11) 투자 받기 위해서는 최소 1조원 이상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어야함
12) 기존 제품보다 3배 쉽고 빠르며 편하고 저렴한 혁신이 있어야함
13) 창업자의 역량, 법적제도 제약 없는지 확인하여야함. 타다가 법적인 문제로 힘들어했음
14) 시장에서 검증되지 않는 사업은 위험함. 그래서 해외에서 카피캣을 하고 국내여건에 맞추어야함
15) 창업 초기에는 플랫폼 보다는 서비스에 집중하여 전문성, 노하우를 익히고 플랫폼 하여야함
3. 스타트업 팀 빌딩
1) 인사가 만사다 라는 말 처럼 사람을 채용하고 배치하는 것이 1만가지 일 만큼 중요한 일임.
2) 창업 팀 또는 공동 창업자를 구하기 위해서는 삼고초려가 아니라 십고초려 라도 해야함
3) 야망과 꿈의 크기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야함. 누군가는 IPO를 생각하지만 누군가는 엑시트 하자고 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음
4) 꿈과 야망은 비슷하지만 성향은 다른 사람이어야함. 누군가는 추진력을 가지고 나가며 누군가는 꼼꼼하게 확인하며 가야함
5) 혼자 꾸는 꿈은 외롭고 약하므로 같은 길을 바라보는 길동무를 찾아야하며 실패하더라도 피버팅을 통해 재기할 수 있어야함
6) 열정보다는 전문성이 중요함. 열심히 하는 것보다는 잘해야 함
7) 초기에 최고 전문가 영입이 어려워 주니어를 채용했다면 수개월 이내에 강도 높은 학습과 실행으로 역량을 일정 수준이상으로 끌어올여야함.
8) IT회사의 경우 CTO가 팀을 통채로 데리고 나가는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 해야함
9) 현재 회사에서 실력과 평판이 좋은 사람을 찾아가 도움을 청함
10) 사람들이 모이는 스타트업 행사, 데모데이, 밋업 참가하여 찾아봄
11) 스타트업 전문 채용 플랫폼 로켓펀치, 원티드, 데모데이 등을 통해 찾아봄.
12) 투지와 겸비를 갖추고 있으므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투지와 대기업에 있었던 사람들은 현실을 즉시하고 '내려놓기' 하여 낮은 자세로 일할 수 있어야함
13) 해커톤에 참석하여 개발자들과 프로토타입을 만들면서 구할 수 있음
14)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함
15) 현재의 인간관계에 절대 소홀하지 않도록 해야함
16) 스타트업의 대표이사라는 왕관의 무게는 엄청나기 때문에 공동 창업할 경우 신중하게 선택해야함
17) 대표이사는 모든 분야에 대해서 알아야함. CTO가 옆자리에서 코딩하는데 알고보니 투잡으로 외주 제작을 하고 있었지만 몰랐음.
18) 창업 팀을 꾸릴때 역할에 맞게 연령대별로 적절히 구성해야 시너지 효과가 있음
- ex) 20대가 100군데 전화를 돌려도 해결못한 문제를 40대가 한통화로 문제를 해결함
- ex) 20,30대가 밤새며 하루만에 한 일을 40대는 일주일이 지나도록 하지 못함
- ex) 20,30대의 창의적인 기획안을 40대는 운영할 수 있음
19) 기본급 + 인센티브 형태로 근로 계약을 함으로써 성과를 냈을때의 제도를 만들어야함
20) 탄력근무, 수평적 문화, 자유로운 휴가제도 등과 같은 복지제도 개선
21) 사람은 소속감, 사회로 부터의 인정으로 욕구를 충족함.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는데 직원들에게 칭찬과 그에 따른 보상을 주는 제도
4. 스타트업 컴퍼니 빌딩
1) 한국 투자자들은 대표이사가 60%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기를 선호함. 그래야 다른 주주들이 대표이사를 교체하지 못함
2) 비즈니스 모델 수립하기
-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린 캔버스, 수익 모델 바로 알기 등은 다른 블로그에 자세히 설명하도록 함
3) 투자 주체별로 사업 계획서 주요 내용
- 정부 정책 자금 지원(자금 기준, 형식, 과제 이해도, 고용창출, 사회 기여도, 인력, 시간 비용)
- 엔젤 투자자 & 엑셀러에이터(차별화, 생전가능성, 마일스톤, 팀)
- 벤처 캐피털(성장성, 수익성, 재무 및 지분 구조, 투자 회수 가능성, IPO, M&A, 해외 진출)
- 전략적 투자자(모기업 시너지, 제휴, 지배력, 혁실 기술 확보, 시장확대 및 가속화)
4) 측정할 수 없다면 관리 할 수 없다. 정량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회사를 관리할 수 있어야함
5) 회사의 KPI로 방향을 제시하고 조직들은 거기에 맞추어에 KPI를 작성하여야함
- 웹서비스(접속인원, IP기준 1일 방문수, 로그인 수 등)
- 어플리케이션(유저수, 가입자수, 다운로드 수, 평점 등)
5.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
1) 투자유치는 IR(Investor Relations) 라고 하며 자금조달의 의미로 펀딩(Fund) 또는 펀드레이징(Fundraising) 한다고 함
2) 엔젤투자자: 5억 미만의 개인 투자자가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위주로 투자함
3) 엔젤 투자 매칭 펀드에는 지방소재 기업,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 프로그램 선정 기업 등과 같은 자격을 갖추어야 가능함. 자세한 내용은 엔젤투자지원센터(kban.or.kr) 확인하면 됨
4) 엑셀러레이터(창업 기획자):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초기 창업자 선발 및 투자, 전문 보육 주된 업무를 맡은 비영리 법인을 말함. 사무실지원, 코칭, 데모데이, 후속투자지원과 같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 일반적으로 5,000만원 내외로 투자하여 5~10% 지분을 가져감
※ 추후에 작은 기업가치로 지분을 팔았다는 후회를 하기도 함
5) 현재 프라이머, 스파크랩스, 퓨처플레이, 메쉬업엔젤스 등과 같은 엑셀러레이터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k-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음
6) 벤처 케피털(VC, Venture Capital): 사업 초기에 투자하여 자본 이득을 보는 전문적인 투자 기관으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한다고 보면 됨
7)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신기술 사업 금융 회사(여신금융협회)가 존재하는데 VC에 비해 완화한 조건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줌
8) 재무적 투자: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일정기간 동안 투자하고 이후에 원금의 몇배에 해당하는 비용을 회수하여 수익을 냄
9) 전략적 투자: 모회사와의 시너지 또는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이후에 M&A를 고려할 수 있음
10) VC는 스타트업이 IPO 이전의 회계활동, 후속투자유치, 경영지원 등과 같은 사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함
11) LP(Limited Partner): 국민연금, 군인 공제회 등과 같은 연기금 또는 금융 회사 와 같은 출자를 해줄 수 있는 곳
12) GP(General Partner): VC가 여기에 해당되며 LP들을 설득하여 공모펀드(대규모) 또는 사모펀드(소규모) 펀드를 만들어 자금을 모으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곳임
13) 한국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 노동부 등과 같은 정부 자금을 모아 하나의 모태펀드를 만들고 창업투자회사(창투사)에 맡김. 그리고 한국벤처투자(kvic.or.kr)이 투자 의사 결정을 하여 창투사가 자펀드 들에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함
14) VC들은 운용펀드 금액의 2%를 수수료로 가져가며 투자금을 회수 할때 일정 수익률에 대해서 이익을 가져감
15) 벤처 캐피털의 투자 프로세스(투자 대상 발굴 -> 스타트업 미팅 -> 사업 검토 -> 투자 금액 협상 -> 최종 심사 -> 현장 실사 -> 계약서 작성 -> 자금 집행)
6. 알아두면 좋은 스타트업의 모든것
1) 루틴의 지루해 하지 말자(우아한 형제 대표는 초창기에 하루종일 전단지 주우며 다니며 전화번호를 전산상에 입력함)
7. 부록
1) 마일스톤: 단기적 사업 계획 또는 실적 목표, 제품 개발이나 고객 확보 등 타임라인을 정리함. 그에 따른 적정 투자금액도 제시해야함
2) 최소존속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 최소한의 노력, 개발기간 으로 최소 기능을 구현한 시제품. 근본적인 사업가설을 테스트 하는 것으로 고객에게 피드백을 받기 위해 사용됨
3) 비즈니스 모델: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에게 어떤 가치 주는가? 어떻게 전달할까?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어떻게 수익을 창출 할 것인가?
4) 4P(Proruct, Price, Place, Promotion): 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하는 과정
5)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중소기업청과 엔젤협회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혁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함
6) IR덱 & 피치 덱: IR덱은 투자 받기 위해 소개한 자료이며 피치 텍은 3~10분 이내로 발표 하기 위해 만든 자료
7) 앵커 투자자: 리드투자자와 유사한 용어로 다른 투자자들이 주저하고 있을때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침
8) 기관투자자: 개인이 아닌 법인 형태 투자로 VC, 자산운영, 증권사 같은 금융기관을 말함
9) 임팩트투자: 재무 수익과 함께 각종 사회문제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목적으로 투자함
10) 투자 라운드: 투자 받는 기업의 성장 단계를 말하며 시리즈 A,B,C,D 단계로 구분함
11) 예비 투심(투자심의위원회) 투자 조건을 바탕으로 투자 진행 여부 결정하는 VC의 심의 기구
12) 본투심(투자심의위원회): 투자 건에 대해 최종적 결정하는 심의 기구
13) 시드머니: 완전 초기에 2,000 ~ 3,000만원 정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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