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e NR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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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죽음 - 베르나르 베르베르

hyeok0724.kim@gmail.com 2022. 12. 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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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년 10월 20일

PS. 태블릿을 구입하여 밀리의 서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음. 그때 처음으로 읽은 책. 확실히 종이책은 소지하고 다니기 무게가 있고 다 읽고나서 보관하기가 어려웠지만 태블릿을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틈틈히 읽을 수 있어서 좋음. 요즘 들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주에 1권의 책은 읽는 것 같음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1. 내가 전에 동생한테 저평가된 재능 있는 자가와 과대평가 된 재능 없는 작가 중에 어느게 나은지 물어본 적이 있어요. 가브리엘이 파안대소 하더니 자기는 아카데미 프랑세즈에 들어가지 못하고 공쿠르상을 받지 못해도 유행을 좇는 작가는 되기 싫다고 하더군요.

 

2. 첫째, 인간의 삶은 짧기 때문에 매 순간에 자신에게 이롭게 쓸 필요가 있다.

둘째,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다. 남들이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결국 선택은 우리 스스로 하는 것이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우리가 지는 것이다.

셋째, 실패해도 괜찮다. 실패는 도리어 우리를 완성시킨다. 실패할 때마다 뭔가를 배우기 때문이다.

넷째, 다른 사람에게 우리를 대신 사랑해 달라고 할 수는 없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일은 각자의 몫이다.

다섯째, 만물을 변화하고 움직인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물건이든 억지로 잡아 두거나 움직임을 가로막아선 안된다.

여섯째, 지금 갖고 있지 않은 것을 가지려 하기보다 지금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모든 삶은 유일무이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완벽하다. 비교하지 말고 오직 이 삶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 애써야 한다.

 

3. 지금까지 그를 사로잡았던 생각과는 다른 생각이 모릿속에서 꿈틀거린다. <나는 왜 죽었지?> 가 아니라, 보다 근원적인 신비로운 질문이 그에게 말을 걸어온다. <나는 왜 태어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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