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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e NRT Story
[BOOK] 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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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월 9일
PS. 참 좋은 표현이 많았던것 같은데 기록을 못했음.


1. 아내가 그의 말에 집중해주는 게 느껴졌다. 최 사장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털어놓았다. "모든 게 걱정이야. 내가 꼰대라 욕먹어도 소신을 지켜야 가게도 가족도 지킬 수 있다 생각했다고.... 그렇게 살아왔고.... 그런데 이제 그게 안 통하니 더 겁나고 두렵다고."
안타깝게도 읽으면서 중간중간 기록해 놓은 것들이 모두 삭제되어 버렸다. 그래서 머리속에 간략하게 생각나는 것은 가족과 사회에서 발생한 자신의 죄로 인해 죄책감에 술중독으로 인해 치매에 걸려 서울역 노숙자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주인공 편의점 주인의 도움으로 일을 하게 되었고 편의점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와주며 또한 자신의 기억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2편에서도 방황하던 한 청년이 편의점 알바를 하며 자신을 다시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었다. 여기서 느끼는 것은 힘들었지만 끝까지 편의점을 운영하며 인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도움을 주며 마지막에는 그렇게 다시 세상으로 나온 사람들과 함께 부등켜 안고 고마움과 감사함의 눈물을 흘리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가슴 뭉클 했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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