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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e NRT Story
[BOOK] ELON MUSK 본문
최초작성일: 기억안남
마지막 작성일: 21년 5월 25일
후기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는 세계 갑부 1위가 알론 머스크 이다. 지난 몇개월간 테슬라 주식이 엄청 오르면서 가능하게 된것이라 한다. 이런 그가 그 위치까지 올라가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고 그에 맞게 또한 지니어스 했다는 점에서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 위치에서 일류 대학 기계항공 전공을 공부한 엘리트 들에게 일을 시키고 그들에게 비젼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그들 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론 머스크는 그런 사람이였던 것 같다.
또한 사람들을 업무상 압박을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도 얼마나 압박을 가하고 열정을 보여주기위해 노력했을지 보여진다. 남들에게 20시간씩 일하라고 시키면서 자기는 8시간만 일하고 퇴근할수 있을까? 절대 불가능하다. 그는 22시간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존경을 보였을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했을꺼라 생각된다.
Index
제1장 - 일론 머스크가 꿈꾸는 세상
제2장 - 꿈의 땅으로
제3장 - 인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일
제4장 - Zip2 모험의 시작
제5장 - 실리콘밸리의 주역, 페이팔 마피아
제6장 - 로켓에 미친 사람들
제7장 - 전기로만 움직이는 슈퍼카
제8장 - 화려하고 위태로운 아이언맨
제9장 - 스페이스 엑스의 도전
제10장 - 테슬라의 역습
제11장 - 미래 산업의 아이콘
일론 머스크는 1999년 Zip2를 컴팩에 3억700만달러(3000억원) 매각 후 2,200만달러(200억원)을 페이팔에 투자하였음. 그리고 2002년 이베이가 페이팔을 15억원달러(1조5000억원)에 인수함.
큰 금액을 스페이스엑스에 1억달러(1000억원) 투자하고 테슬라에 7,000만달러(700억원), 솔라시티에 1,000달러(100억원)을 투자함
머스크는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목표를 설정하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직원들에게 되뇌고, 뼛속까지 그 일에 매진한다. 그러기에 머스크를 좋아하는 직원도 있지만 싫어하는 직원도 있다. 하지만 싫어하는 직원조차도 머스크의 추진력과 사명을 존중해 묘하게도 그에게 충성함.
열네살부렵 머스크는 자기 존재에 대해 극도로 위기의식을 느꼈다. 재능이 탁월한 10대 대부분이 그렇듯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종교 서적과 철학 서적에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일론은 당혹스럽게도 가끔씩 무아지경에 빠졌다. 눈빛만 보아도 정신을 다른 곳에 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때는 옆에서 말을 걸어도 듣지 못했다.
생각에 잠기는 것이 일론 머스크에게는 놀라운 순간이었다. 이미 대여섯 살 때 세상을 차단하고 온 정신을 집중해서 한가지 일에 몰두하는 법을 찾았다.
나는 형상과 숫자의 상호 연관성과 알고리즘상의 관계를 뇌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가속도, 운동량,운동에너지 등이 대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머릿속에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어린시절 일론이 보인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강한 독서열이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손에 쥐고 살았다. 동생 킴벌은 "형은 하루에 보통 열 시간씩 책을 읽었어요. 주말이면 하루에 두권도 읽었죠" 라고 하였다.
일론은 백과사전 두 질을 섭렵했다. 머릿속에 사진을 찍듯 정확한 기억력의 소유자였으므로 백과사전 덕택에 만물박사가 되었다.
아들은 책에서 읽었던 내용을 그대로 기억했거든요. 가뜩이나 동작이 굼떴던 일론은 책벌레라는 평판을 굳혔다.
머스크는 엄청난 집착으로 한숨도 자지 않고 꼬박 매달린 끝에 사흘 만에 끝장을 봤습니다.
머스크의 학습 친구였던 가디언 포리가 말했다. 일론은 학교에서 리더를 맡은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나중에 사회에서 그의 활약을 보고 뜻밖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머스크는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숙사에서 컴퓨터와 컴퓨터 부품을 판매했다. 나는 학생들의 요청에 맞춰 컴퓨터를 만들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사양을 붙인 게임용 기계나 단순한 워드프로세서를 시중보다 싼 가격으로 학생들에게 공급할 수 있었죠. 또한 컴퓨터가 부팅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고쳐주었어요. 어떤 문제든 대부분 고칠 수 있었습니다.
상달한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모인 집단에서 일론은 월등히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어떤일에 마음이 꽂히면 남과 다른 수준으로 관심을 쏟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바로 일론이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점이죠
머스크는 대학에서 논문으로 97점을 받았고 "탁월한 재정 계획"과 더불어 "매우 철저한 분석"이 돋보인다고 칭찬을 들었다.
일론은 무한한 에너지를 지녔습니다. 당시 젊은이들은 하드웨어가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전혀 몰랐어요. 하지만 그는 컴퓨터 해커로 활동한 경험이 있었고, 무슨 문제든 해결 방법을 찾아내려고 겁 없이 달려들었습니다.
머스크는 종일 사무실에 박혀 있는것 같았다. 잠도 책상 옆에 있는 빈백 의자에서 잤다.
머스크를 진정시키는 비결이 있었고 나중에는 멘토에 가까운 사람이 되었다. "정말 똑똑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쫓아오거나 자신만큼 머리 회전이 빠르지 않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머스크의 작업에서는 코드 작성법을 독학한 사람들에게서 전형적으로 볼 수 있는 헤어볼, 즉 불가사의한 이유로 복잡하게 뒤엉킬 수 있는 커다란 일체형 코드 덩어리가 나타났다.
당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든 난 상관 안 합니다. 라고 말하더니 회의실을 나가버렸다. 일론의 사전에는 안된다라는 단어가 없고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도 그런 태도를 보이기를 기대한다.
나는 당신이 처음 세운 회사 입니다. 그러니 사업자를 찾아 돈을 법시다. 그러면 제2, 제3, 제4의 회사를 세울 수 있습니다.
Zip2의 매입 금액으로 현금 3억 700만 달러(3000억원)를 가져 갈 수 있었다. 여기서 머스크는 2,200만 달러(220억원)을 벌 수 있었다.
머스크는 Zip2 사태를 통해 그 후로 자신이 세운 회사의 지배권을 유지하고 CEO로 남아 있기 위해 투쟁했다.
머스크가 캐나다인 배낭 여행자에서 스물일곱 살의 나이로 갑부가 되기까지 10년도 걸리지 않았다. 회사 매각 대금으로 2,200만달러를 거머쥔 머스크는 세 사람이 함께 살았던 생활을 청산하고 167제곱미터 짜리 아파트를 사서 수리했다.
나는 기업을 창업하고 발전시키는 일에 훨씬 관심이 많습니다.
머스크는 은행을 자신이 경영하면 잘 할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인터넷 뱅킹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엔지니어를 끌어모았다. 그리고 꼬박 48시간 동안 사무실을 떠나지 않으면서 서비스가 정상 가동하는지 확인했다.
일론에게 나긋한 점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하루 20시간씩 일했고, 일론은 23시간을 일했다.
일론은 돈 때문에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에요 솔직히 돈은 어쩌다 생긴거죠. 일론은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머스크가 30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아내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제 나는 더 이상 천재 소년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사람조차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을 많이 한다. 보통 7~8시에 퇴근한다고 불평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일론은 밤 11시가 되어서 집에 돌아오는데 그 후에도 일을 했다. 지금 자리에 오르려면 이만큼 사생활을 희생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머스크는 제정신이 아니다 싶게 야심만만한 일정을 세웠다. 2003년 5월에 1단 엔진, 6월에 2단 엔진, 7월에 동체 완성, 8월에 모든 부품 조립, 9월 발사대 설치, 10월 첫 발사. 낙천주의자인 머스크 성격대로 모든 성과를 달성하는데 걸리는 시간만 계산한 결과임.
이베이와 페이팔은 15억달러(1조5천 만원)에 매입하겠다는 뜻을 밝혀 자금 유동성을 확보했음.
일론은 매우 까다롭게 굴면서 일을 밀어붙이지만 일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없애주려고 노력한다.
머스크는 학교 성적이 좋을 뿐 아니라 재능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똑똑한 엔지니어를 항상 찾아다니며 인재를 발견하면 끈질기게 구애했다.
업계 통상에서 그렇게 해왔다고 말하면 바로 쫒겨난다. '그런 말은 두번 다시 듣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는 전력을 기울여야 하므로 어정쩡하게 일하는 태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자기만큼 제정신이 아닌 직원이라고 생각해야 곁에 두죠. 이러한 분위기는 회사 전체에 스며들어 누구나 머스크가 진지하게 사업에 수행한다는 사실을 이해 할 수 있다.
알론머스크는 자신이 10%는 플레이보이로 90%는 엔지니어로 살아가고 있다.
채용 표어에 스페이스 엑스는 특수부대라고 한다. 업무가 힘들더라도 감당하고 싶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다면 스페이스 엑스에 와서는 안됩니다. 근무시간이 주당 90시간 이상이므로 못버티고 나가는 직원도 많다.
일론은 상대방이 아는 지식의 90%를 습득할때 까지 질문합니다. 또한 완벽한 기억력으로 엄청난 양의 정보를 흡수하는 능력을 보인다고 증언한다.
시종일관 낙관적입니다.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리라 가정하고 스스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촉박한 일정을 선택한 다음 모두 열심히 일할 수 있다고 몰아붙입니다. 모든 팀원이 자신과 같은 능력과 노동관을 지녔다고 단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한다. 그리고 일론은 항상 서두른다.
작업을 금요일 오후 2시까지 끝내게 보다는 불가능하지만 나는 이일을 금요일 오후 2시까지 해야하네 할 수 있겠나? 라고 물으며 스스로 날짜를 정할 수 있도록 하고 대답하게 한다.
한사람이 16시간 일하면 두사람이 8시간 일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똑똑하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가족이 없는 사람이 있는지 묻는다.
누구든 일론의 질문에 직감적으로 대답해서는 안 된다. 그가 물리학의 근본 법칙에 충실한 대답을 듣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일론은 로켓에 대한 물리학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업무에서 줄임말을 많이 사용하면 이를 전부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뿐더러 회의 시간에 바보처럼 보이고 싶지 않아 무슨 소리인지 몰라도 그냥 앉아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신입사원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스페이스 엑스에서 최악의 행동은 요구 사항을 실행할 수 없다고 머스크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는 바로 그를 해고하고 그 자리에서 프로젝트 리더이자 회사 CEO로써 업무를 모두 해냅니다.
머스크에게 주식 상장은 파우스트의 거래와 같았다. Zip2와 페이팔을 경영하던 시절부터 머스크는 권한을 총동원해 회사에 대한 절대적 주도권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왔다.
일론에게는 어떤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하면 안된다. 그러면 당장 회의실에서 쫓겨나거든요. 모든 생각과 말에 체계가 있어야 하며 "수고했네" 한마디가 안도를 할 수 있었다.
머스크는 아랫사람을 향한 노력이나 인간적 유대감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일론에게 직원은 일종의 탄아이에요. 특정 목표를 이루려고 기진맥진해질 때까지 써먹다가 가차 없이 버리는 거죠.
일론은 직원들을 대할때와 최측근들과 이야기 할때는 굉장히 다르다. 가족에게는 굉장히 자상하고 아이들에게 헌신적이며 영화도 보고 여행도 다니는 사람이다. 독서를 좋아하고 비디오게임을 하고 친구들과 오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비전을 달성하려고 치열하게 노력하며 장기 목표를 향해 단호하게 나아가죠. 스티븐 잡스처럼 소비자 감성을 지녔으며 빌 게이츠처럼 자기 전문 영역 밖에서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는 능력을 지녔다.
C급과 D급 직원을 용납하지 않으며 잡스보다 상냥하고 빌 게이츠보다 약간 더 세련됐다.
공상 과학 소설에나 등장할 듯한 아이디어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상호작용으로 실현되었다. 구글은 무인 자동차를 개발하고, 로봇공학 기업 수십 군데를 인수하며 코드와 기계를 융합하는 행보를 보인다. 파델이 창업한 네스트는 지능형 온도조절기와 연기 탐지기를 생산한다. 제너럴 일렉트릭이 생산하는 제트엔진에는 센서가 많이 장착되어 있어 변수가 발생하면 기계 담당자에게 즉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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