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김미경의 리부트

김미경의 리부트 - 김미경

느낀점. 책 리뷰이기에 김미경 작가라고 표현하겠음. 김미경 작가는 강사이기도 하며 코로나로 인해 커다란 피해를 입은 한 회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밤낮으로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변화를 꿰하며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나에게 굉장한 동기부여가 되었다. 추격을 하기 위해 더욱 속도를 높여 따라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다시 한번 마음에 세기고 달려본다.

 

Contents

Part1. 대전환을 두려워하지 마라

1.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2. 혼돈 속에 숨어 있는 새로운 질서

3. 나의 강의를 못 가는게 아니야. 안갈 거야

 

Part2. 내 인생을 바꾸는 4가지 리부트 공식

1. 첫번째 리부트 공식 On-tact - 언택트 넘어 온택트로 세상과 연결하라

2. 두번째 리부트 공식 Digital Transformation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완벽히 변신하라

3. 세번째 리부트 공식 Independent Worker -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인디펜던트 워커로 일하라

4. 네번째 리부트 공식 Safety - 세이프티, 의무가 아닌 생존을 걸고 투자하라

 

Part3. 나를 살리는 리부트 시나리오를 써라

1. 엔진을 켜고 리부트하라

2. 불확실한 시대에 시나리오가 빛난다

3. 나만의 리부트 시나리오 쓰는법

4. 추격자가 되어 리부트의 속도를 올려라

 

Part4. 뉴러너가 되어야 일자리를 구한다

1. 변화와 나란히 걷는 즉시 교육의 시대가 왔다

2. 57세 김미경이 파이썬을 배우는 이유

3. 함께 성장할 나만의 팀을 만들어라

4. 미래 꿰뚫는 촉을 만드는 3가지 습관법

 

Part5. 공존의 철학자 뉴 휴먼이 미래를 구한다

1. 기후변화,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골든아워

2.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3가지 백신

 

Part1. 대전환을 두려워하지 말라

1. [티핑 포인트]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은 이를 '사회적 전염' 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많은 사람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 트렌드가 될때까지 다시말해 티핑 포인트가 올 때까지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는 것이 마케터가 하는 일임.

2. 새로운 표준, 즉 '뉴 노멀(New Normal)시대를 맞이하고 있음

3. 혼돈이란 단순히 의미 없는 요동이 아니라 언제라도 질서를 창출할 수 있는, 다시 말해 질서를 '내포한' 상태다.

4. 혼돈이 크면 기회도 크다. 미리 준비하고 있는 이들의 부는 지금보다 세 배는 더 커질것이다.

5. 경제 전문가들은 백신이 나올때까지를 기회를 잡을 골든타임으로 예상한다.

6. 쉽게 해답을 도출할 수 없는 이유는 '바뀐 공식' 때문이었다.

7. 공부도, 쇼핑도, 의료도 다 달라졌으니 공급할 게 많아진 거고, 그게 다 돈이 되는 거죠. 관련 기업들은 신이 났고 덩달아 부자들도 신났어요.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고급정보를 얻으려고 혈안이 되어있죠

 

Part2. 내 인생을 바꾸는 4가지 리부트 공식

1. 첫번째가 온택트 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이 막힌 언택트 시대는 온택트, 즉 온라인 대면으로 뚫어야 한다.

2.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공연은 24시간 동안 조회 건수 5059만건,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24만명을 넘겼다.

3. 가상현실 VR 전시 감상 프로그램을 개발한 사비나미술관은 지금까지 총 29회 전시 VR로 제작했다.

4. '디지털 라이브 패션쇼' 에 참가한 브랜드의 디바이너들이 직접 출연해 온라인으로 패션 트랜드와 제품을 설명하는 방식

5. 두번째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완벽히 변신 이다.

6. 초연결 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초연결은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제한적인 시공간을 뛰어넘어 연결의 범위가 무한대로 확장되는것으 말한다.

7. 디지털 시대에 빅데이터는 "쌀" 이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빅데이터가 없으면 밥을 못 짓는다. 알고보면 우리는 모두 빅데이터 생성자다. 디지털 농사꾼인 셈이다.

8.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체험하는 것이다. 이해하는 수준으로는 코로나 이후 세계에서 생존할 수 없다. 마치 다른나라로 이민을 가면 그 나라 언어와 문화를 습득해야 성공할 수 있는것과 같은 이치다. 디지털 세상에 내 이름 석 자를 데뷔시키는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그리고 나에게 최적의 디지털을 서서히 합체해나가면 된다.

9. 세번째가 인디펜던트 워커이다.

10. 밀레니얼 세대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와 '무엇을 하고 있는지'의 일치가 자존감의 기본이다.

11. '가치 실현'에 제대로 도전하는 이들이 바로 인디펜던트 워커이다.

12. 아무도 대체할 수 없는 너만의 실력을 키워 멋지게 살아보자

13. 남들과 상태적으로 잘하는 코어 컨텐츠를 가져라

14. 내가 하면 남과 다르다 라는 것을 믿으며 내가 택하고 내가 정성을 다해 키워온 나만의 핵심 역량을 말한다.

15. 인디펜던트 워커가 되려면 오랜 시간 즐겁게 집중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집중의 시간에 효율이 오르려면 일과 삶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16. 자신을 어디에서든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그곳에서 매유 유능하게 활동해야 한다.

17. 수입의 30% 정도는 미래를 위한 공부에 투자해야 한다. 힘든것과 바쁜 것은 구분해서 말해야 한다. 바쁜게 한가한것보다는 낫고, 힘든게 슬픈 것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오랫동안 인디펜던트 워커로 살아오며 체험했다.

18. 일은 무너져도 나는 무너지지 않는다. 담대하게 나답게 인디펜던트 워커로 리부트 하자

 

Part3. 나를 살리는 '리부트 시나리오'를 써라

1. 앞으로 10년간 전 세계 주식이 껑충 뛰어오를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시대의 성장 원동력이 돌아가고 있다.

2. 나에게 꿈이란 손에 잡히지 않는 파랑새 같은 것이 아니라, 나라는 인간이 먹고사는 방식이다.

3. 내 직접의 골격만 남기고 나머지를 싹 다 바꿔서 완전히 새로워진 내가 되어야 비로소 코로나 이후 세상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이다.

4. 100원을 20원에 팔아치워도 그 20원을 투자해 200원으로 만들 수 있다면 남는 장사라는 것을 빨리 알아채야 한다.

5. 리부트란 어떤 시리즈 작품에서 그 연속성을 버리고 작품의 주요 골격이나 등장인물만 차용하여 새로운 시리즈로 다시 시작하는것을 말한다.

6. 남이 써준 시나리오에 맞춰 사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인 내가 매 순간 달라지는 세상에 따라 진화하면서 매일 새로 써 내려가는 나만의 솔루션이다. 나를 위한 한편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유능한 나'로 리부트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7. 나를 기준으로 '가져갈 것'과 '채워야 할것'을 재빠르게 구분해야 한다

8.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적어라.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면 미래 예측의 시작이다. 그걸 정교하게 다듬으면 미래 예측 보고서가 된다.

9. 자료 조사 단계에 가장 많은 시간을 썼다. 신문, 책, 리포트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나를 둘러싼 변화를 파악한다. 반복하여 내 분야의 트랜드를 알게 된다.

10. 상상력을 더해 10줄 시놉시스를 써라. '김미경의 10줄 일기' 라는 것을 인스타에 올린다.

11. 우리가 찾은 재료를 가지고 10줄의 시놉시스를 써보는 것이다.

12. 모든 아이디어는 낯선것을 봤거나,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됐거나, 나와 다른 분야의 사람을 만났거나, 내가 지금껏 관심 없던 것들과 연결되면서 만들어 진다. 낯선 것과의 충돌은 기존의 생각에 균열을 만들고, 그 틈새에서 새로운 생각이 탄생한다.

13. 만화가가 사고 치면 연구자가 증명하고 과학자가 정의해낸다.

14. 앞으로는 어떤 비즈니스를 하건 디지털 필터를 통과하지 못하면 매력적인 상품이 되기 어렵다.

15. 꿈을 이루는 기술중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묵묵히 첫발을 딛고 '추격'하는 것이다.

ex) 5주 영어 챌린지 중에 어떤 사람이 2주 지나서 시작해서 늦었다고 망설인다고 하였다. 고작 2주이다. 뭐가 늦었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16. 늦었지만 그러나 나는 출발한다. 확신을 없지만 그러나 나는 발을 내딛는다.

17. 추격의 그날 바로 '속력'을 내야 한다.

18. 스스로에게 '확신'을 주어야 한다.

19. 확신은 결심을 잘해서 오는 결과가 아니라 결국 내 몸이 해내야만 오는 마음의 확증이다.

20. 진짜 추격자는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다.

 

Part4. '뉴 러너'가 되어야 일자리를 구한다.

1. 아날로그 강사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변모할 수 있었던건 '치열한 공부' 덕분이다.

2. 코로나 이후 많은 기업과 정부의 리포트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재교육' 이다.

3. 학교가 티칭 센터가 아닌 러닝 센터가 될 전망이다. 눈치 빠른 젊은이들은 이미 글로벌 온라인 대학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4. 디지털 기술이 교육 업계와 만나 첨단 에듀테크 산업이 등장하면서 이제는 내가 필요한 지식만 골라 빠르게 배우는 '즉시 교육'이 일상이 되고 있다.

5. 지식과 기술은 어디에서 구해야 하는지 파악해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짜야 한다.

6. 몇년전 경력은 쓸모없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제로'로 세팅되었다. 필드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다.

7. 아무리 훌륭한 기술이 있어도 콘텐츠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8. 스프린트(Sprint): 아이디에에서 솔루션 도출, 서비스나 프로덕트의 시제품 단계 '프로토타이핑'과 마지막 사용자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단기간에 제작부터 다양한 시행착오를 통해 '궁극의 서비스 가치'를 발견하고 완성해나가는 과정

9. 어려운 프로젝트를 빠른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일곱 명 이하의 구성원이 작은 팀을 이루고 워킹 데이 5일 안에 집중해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을 끌어내는 것

ex) 업무용 메신저 슬랙(Slack) 이나 호텔 룸서비스용 로봇 릴레이(Relay)도 이런 스프린트 기법으로 탄생함

10.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즉각적인 자극을 주는 사람을 만나라

11. 나와 다른 분야의 새로운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이 좋다

12. 밀레니얼 세대들은 회식을 싫어하는것이지 사람 만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다. 의미 있는 모임에서 만나 배우고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청년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13. 젊은 직장인들이 찾는 '트레바리', 트랜드에 민감한 '폴인', 스타트업 커뮤니티 '위넷' 이 있음.

14. 세상을 쉽게 공부하고 빨리 따라 잡는 방법은 '벤치마킹' 이다.

15. 세상을 깨닫기 위해 문을 활짝 열고 성실하게 애쓰는 사람이 문 닫고 귀 닫고 있는 사람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알게 된다.

16. '퍼블리', '폴인', '카카오 브런치' 같은 사이트에서 IT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글로 트렌드 리포트를 많이 써 놓았다. 

17.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등과 같은 시대가 앞서 나간 사람들의 책을 통해 세계를 이해한 흐름을 따라라

18. 변화의 정보를 얻는 습관을 적어도 세가지 이상 가져야 한다.

19. 몸으로 부딪치고 깨져서 고생한 만큼 촉이 좋아진다. 트랜드, 리포트, 책 읽는 것을 '정신노동'으로 생각해선 안된다. 아침 저녁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육체노동이지만 그렇게 정보들이 내몸을 통과해 내 몸에 맞게 발효된다.

 

Part5. 공존의 철학자 뉴 휴먼이 미래를 구한다

※ 이부분은 크게 나에게 공감이 되지 않는다. 이부분은 기성세대들이 앞장서서 해주어야 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