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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e NRT Story
[데이터분석] 전기차 충전기 시장 연구 분석 본문
전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폭염, 폭설, 태풍, 산불 등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정책이 급부상한 데에는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에서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1.5도로 제한해야 한다는 특별보고서가 채택되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국제사회에서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진국에 의무를 부여하는 파리협정을 통하여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낮추기 위해 탄소 순배출량이 0이 되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로 인해 유럽 국가들은 석탄발전소 완전 폐쇄 시점과 재생에너지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 탈탄소 산업과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어 2050년 탄소중립을 발표하였고, 미국, 중국, 일본, 대한민국 등에서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하였다.[1] 그렇게 기후변화 목표, 친환경 에너지공급, 에너지 절약, 자원 고효율적 건축, 지속가능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 친환경 농업시스템 구축 등 해당 산업에 맞도록 다양하고 많은 계획들이 발표되었는데 그 중에서 주목하고 싶은 것은 자동차 제조 패러다임의 변화이다.
유럽에서는 2030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표하였으며 그에 이어서 한국, 중국, 미국, 일본에서도 2035년부터 가솔린 및 디젤 차량 판매를 금지한다는 것을 발표하였다.[2] 이러한 세계 정책에 맞추어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무공해 자동차의 생산 및 판매를 촉구하면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연구 개발 및 생산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성장속도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유럽에서 2013년도 10만대에 불과했던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여 2020년 기준 180만대를 달성하였다.[3]
대한민국 환경부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해 매년 전기차 보급을 위해 보조금 및 세금 등 혜택을 제공하며 2021년에는 전기차 보조금을 1조2천억원으로 2020년 대비 22.9% 증액하면서 전기차 보급 사업에 커다란 동력이 되고 있으며 2019년 1월에 등록된 전기차 등록 대수는 5만6천대였던 것에 비해 2021년 1월에 13만5천만대로 2년만에 140%로 크게 성장하였으며 이에 따른 성장률은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4] 현재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대비 순수 전기자동차는 21년 3월 기준 0.6%에 불과하다
전기차 보급에 따라 충전기 보급 또한 확산되고 있다. 기존에 가솔린 차량과는 전혀 다른 에너지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유소와 같은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을 구축하여 전기차들이 언제 어디서든 충전을 할 수 있으며 충전불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 초기에는 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을 통하여 시장을 확장해 나갔으며 우선 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공공부지에 우선적으로 보급하였다. 그 후에는 신축건물의 마트, 백화점 및 공용주차장과 기축건물의 국가지자체 공공건물, 대규모기업, 아파트 등에 대해서 충전기 설치 의무화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5]
한국전력공사에서 제공해주는 충전량(kWh)와 충전수입(원)을 비교해보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보인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20년 7월달에 충전수입이 증가한 이유는 그때 충전 전력량 할인률을 줄여서 수입이 증가하였으며 충전량이 증가하는것 대비 수입이 늘쑥날쑥 하는 이유는 전기차요금제와 관련있는데 계절별 요금과 시간에 따른 경부하, 중부하, 최대부하에 따른 요금이 다르기 때문이다. 계절별로 봤을때 특히 겨울철에 요금이 제일 비싸며 전기차의 특성상 히터를 켜면 배터리 소모량이 높다는것과 관련하여 겨울철에 충전량이 가장 높을것으로 예상되며 한전의 수입 또한 가장 높을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과 한전의 전기차 충전 전력량, 전기차 등록대수를 정규화 하여 비교해본 결과 계속 증가하는 형태의 선형 추세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유럽의 사례를 들으면 선형곡선을 그리다가 지수그래프 형태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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